4
부산메디클럽

김정숙 여사, 경선 중 “경인선도 가야지” 논란… 드루킹 “경인선, 문재인의 칼”

  • 국제신문
  •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4-20 00:21:05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해 경선 당시 김정숙 여사 모습. 연합뉴스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받는 김모(48·필명 드루킹)씨가 오프라인 정치그룹 ‘경인선(經人先·경제도 사람이 먼저다)’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한 것으로 활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인선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해 경선과 대선 당시 적극적인 지지활동을 벌인 집단 중 하나다.

여기서 말하는 경인선(經人先)은 ‘경제도 사람이 먼저다’를 뜻한다. 2016년 말 “문재인을 위해 선플(착한 댓글)을 달자”며 인터넷상에서 조직됐다. 경인선은 온라인에서는 문 대통령을 위한 ‘선플 운동’에 주력했다고 주장한다. 경인선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은 ‘드루킹’과 ‘경공모’ 회원들에 의해 유포됐다.

김 씨는 이 같은 경인선을 가리켜 “문재인의 가장 날카로운 칼”이라고 쓰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대선 경선 현장에서 ‘경인선’ 회원들을 찾아가 말을 건네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때 김 여사를 곁에서 수행한 게 김경수 의원이다.
당시 김 여사는 수행원들의 “내려가야 한다”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경인선도 가야지”라고 반복적으로 답하기도 했다.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김 여사가 ‘경인선’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김 여사가 경인선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경선 현장에서 지지자들의 현수막을 보고 그 이름을 언급한 것”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한편 김정숙 여사와 경인선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자 누리꾼들은 “이름이야 청와대 설명처럼 천막을 통해 알 수도 있는 거고, 설사 미리 파악하고 있었더라도 그게 범죄에 연루됐다는 뜻은 아니지 않느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건강한 부산을 위한 시민행동 프로젝트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김해창교수의 에너지전환 이야기
연료전지의 실태와 과제를 말한다
다시 쓰는 부마항쟁 보고서
‘부마기념재단’ 과제
교단일기 [전체보기]
선생노릇의 무게
의사·변호사 말고 아무 꿈이나 괜찮아
눈높이 사설 [전체보기]
음주운전에 관대한 法,처벌 강화해야
새롭게 도약하는 BIFF 되길
뉴스 분석 [전체보기]
여론에 떠밀린 ‘백년대계’…교육부 오락가락에 학부모 분통
민생 발목 잡힌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0% 붕괴
다이제스트 [전체보기]
동양 최대 구절초 꽃동산으로 여행 外
정읍 옥정호 구절초축제 참가 外
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 [전체보기]
아도니스와 나르시스 : 허무한 인생
아마존과 아녜스 : 저승의 명복을
스토리텔링&NIE [전체보기]
군법 어겨가며 부산에 헌신…전장의 휴머니스트
기억해야 할 ‘1979년 10월 16일’ 민주화 횃불
신통이의 신문 읽기 [전체보기]
‘책 제목 추측하기’ 게임으로 아이 관심 끌어볼까
선선한 가을밤 문제집 덮고 온가족 문화공연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체보기]
반송 Blank 플랫폼?…지자체 앞다퉈 외계어로 이름짓기
차기시장 내달 입주…관치유물로 폐지 목소리도
이슈 분석 [전체보기]
부산시장 진흙탕 선거전…정책 소용없다? 벌써 네거티브 난타전
‘강성권(민주 사상구청장 후보) 파동’ 與 더 커진 낙동벨트 균열
이슈 추적 [전체보기]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인·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 가덕신공항 동의한 적 없다
지역 경제수장에게 듣는다 [전체보기]
정기현 사천상의 회장
통영상의 이상석 회장
취재 다이어리 [전체보기]
지자체 남북교류사업, 농업 분야부터 /박동필
포토에세이 [전체보기]
웃음꽃 만발한 줄타기판
평사리 들판의 부부송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