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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라돈 라텍스 침구류 대책 촉구..."정부 효과 인증했으면 책임 져라"

  • 국제신문
  •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  입력 : 2018-07-12 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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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방출 라텍스 사용자 모임과 환경운동연합 등 5개 시민사회 단체 회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라텍스방사능 오염실태조사 발표 및 정부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민단체가 라텍스 메트리스와 베게 등의 침구류에서 대진침대 수준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다며 정부 대책을 촉구했다.

시민방사능감시센터와 라돈방출라텍스사용자모임, 한국YWCA연합회 등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정부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라돈 라텍스 사태의 정부 책임을 촉구한다. 정부는 하루라도 빨리 라텍스 피해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실태조사 및 건강피해 역학조사 등을 수행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가 네이버 ‘라돈 방출 라텍스 사용자 모임’ 카페 회원 709명을 상대로 8일부터 11일까지 4일 간 라텍스 제품의 라돈 수치를 측정한 결과 80%의 제품에서 라돈 검출이 의심되는 수치가 나왔다.

이에 단체들은 정부에 라텍스 방사능 오염실태 조사와 피해자 건강역학조사 및 추적 관리, 수거 및 폐기 방안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회견장에 나온 단체 관계자는 “라돈이 검출된 라텍스는 대진침대와 마찬가지로 모나자이트나 다른 방사성 물질을 사용한 음이온 라텍스“라며 ”음이온 라텍스가 숙면을 유도하고 혈액순환과 면역력 등을 개선한다는 홍보만 믿고 제품을 사 피해를 입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단체 관계자는 “최근 음이온 라텍스를 침구류로 사용하는 인구가 급증해 방사능 피해자의 수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결국 정부의 음이온 효과 인증을 믿고 제품을 산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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