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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사건 피의자 A실장 '협박·성추행·강요 절대 없었다'…유서 일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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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동우 기자 guardian@kookje.co.kr
  •  |  입력 : 2018-07-20 0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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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유명 유튜버 양예원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투신해 숨진 스튜디오 A실장 유서 일부가 공개됐다.

   
유튜브 등으로 과거 자신의 성범죄 피해 사실을 고백한 유명 유튜버 양예원. 유튜브.
공개된 유서는 축약된 형태였으며 스튜디오 A 실장은 유서를 통해 줄곧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스튜디오 A 실장은 ‘저는 감금, 협박, 성추행, 강요는 절대 없었으며 당당하게 진실이 밝혀질 거라 믿고 싶었지만 제 말을 믿지 않고 피해자라는 모델들의 거짓말에 의존한 수사, 일부 왜곡·과장된 보도로 인해 사회적으로 저는 이미 매장당했고 제 인생은 끝난 것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소개한 부분에서 보듯 스튜디오 A실장은 자신이 받는 혐의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유서에 따르면 ‘이러다가는 진실된 판결이 나오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 괴롭고 너무 힘들었다’며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신경 많이 써주신 지인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죄송하다’고 적고 있다.

지난 18일 스튜디오 A실장의 유서가 공개됨에 따라 ‘양예원 사건’은 오후까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샀다. 한편 스튜디오 실장이 숨짐에 따라 경찰 등 조사는 종결된다.

반대로 A실장이 조사를 받는 가운데 양예원 및 다른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고소를 한 까닭에 A실장에 대한 사건 종결 처리가 마무리 되는 대로 양예원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적지 않은 사회적 논란이 예상된다. 임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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