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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유치원 붕괴 전날 공사장 설계감리사..."붕괴 가능성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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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  입력 : 2018-09-14 0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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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서울상도유치원이 지반 불안으로 기울어지는 사고가 난 지 엿새째인 11일 오전 철거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이다. 연합뉴스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유치원 붕괴 전날 인근 다세대주택 공사장 설계 감리자가 “유치원 붕괴 가능성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서울상도유치원 안전대응 상황 중간점검 결과’ 발표를 통해 “지난 9월 5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안전진단업체, 현장소장, 설계감리자 등이 참석한 대책회의에서 설계감리자가 ‘현재 공사 현장은 안전한 현장이며, 건물에 변이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일 유치원 건물 옹벽과 지상 1층 벽에서 균열을 발견한 유치원 측이 휴원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요청, 진행됐다.

회의 당시 감리사는 ‘보완이 필요한 것은 인정하지만 터파기가 끝났고 더 이상의 균열이 일어날 가능성이 없다. 바닥에 금이 가지 않았기 때문에 붕괴 가능성은 없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감리사는 “비가 오지 않으면 좋겠다. 토사 유실이 걱정 된다”고 말한 뒤 현장소장에게 7일까지 보완작업을 마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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