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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김해시의회 부의장, 가덕신공항 필요성 제기

국토부 김해신공항 용역 비판

  • 국제신문
  • 박동필 기자
  •  |  입력 : 2018-10-04 19:32:03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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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안전·재산권 위협 받을 것
- 소음대책없다면 가덕도가 낫다”

이정화 김해시의회(자유한국당) 부의장이 4일 “정부의 잘못된 김해신공항 확장 정책으로 김해신도시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권을 위협받게 됐다”며 “이럴 바에야 가덕도로 공항이 가는 게 맞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이 부의장은 이날 오전 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국토교통부의 김해신공항 중간 용역 결과 발표와 관련해 정부를 비판하며 가덕신공항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 부의장은 “정부의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시민들의 안전은 무시되고 비용만 따지면서 기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소음 영향 가구 수(70웨클 이하)를 줄일 수 있지만 부산의 에코델타시티 사업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 등으로 외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국토부의 김해신공항 중간 용역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이 같은 문제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V자 활주로를 왼쪽으로 40도로 꺾는 기존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안은 소음 영향 지역이 7152가구지만 정부의 최근 용역 검토안(2~5안)은 2947~4117가구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검토안에는 V자 활주로를 55도로 꺾거나(2안) 김해시의 요구대로 V자 활주로 대신 남해고속도로 아래로 11자 활주로를 신설하는 안(3~5안) 등이 있다.

그는 “특히 정부의 대다수 검토안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에코델타시티를 축소하거나 직접적인 소음 영향을 줄 수 있고, 추가로 수천억 원에서 조 단위의 예산이 든다는 이유로 사실상 검토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가 사실상 밀고 있는 ADPi안이 확정되면 인구 15만 명의 청정 주택지인 장유신도시(내덕지구) 등이 소음 직격탄을 맞게 되고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재산권에도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24시간 관문공항 역할을 하기 위해서도 김해보다 가덕도가 낫다”며 “확실한 소음 피해 대책이 없다면 당장 공항을 가덕도로 이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동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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