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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빚던 양산 2개 여성단체 6년 만에 통합

내달 출범… 류은영 회장 추대

  • 국제신문
  • 김성룡 기자
  •  |  입력 : 2018-10-11 18:54:10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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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단체로 양분돼 갈등을 빚던 경남 양산지역 여성단체가 6년 만에 통합해 새 출발한다. 이에 따라 출산 보육 등 주요 여성 정책이 힘을 받을 전망이다.

11일 양산시에 따르면 최근 양산의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단체연합회가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로 통합하기로 하고 통합추진위를 구성했다. 통추위는 다음 달 중 통합단체 회장에 류은영 현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추대키로 합의했다. 이어 새 임원진을 구성한 후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이번 통합은 김일권 시장이 두 단체 관계자와 수차례 회의를 갖는 등 중재를 자처해 극적으로 성사됐다. 통추위는 12일 열리는 삽량문화축전 먹거리 장터행사부터 통합단체 명의로 운영한다.

양산에서 연합체 성격의 여성단체는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유일했으나 2012년 회장 선거 후 낙선자 측에서 불만을 품고 여성단체연합회를 별도로 구성하면서 양분됐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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