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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횟수차감형 KTX 정기승차권 27일 출시

‘좌석지정 서비스’도 함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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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  |  입력 : 2018-12-16 1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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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정기승차권 제도 확대를 위해 지정된 구간 및 횟수만큼 최대 40%까지 할인받는 횟수차감형 정기권(N카드)을 27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별도 요금을 내면 기존 정기권 고객도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 ‘좌석지정 서비스’도 시작한다.

횟수차감형 정기권은 한 달 치 승차권 금액을 미리 지불했던 기존 정기권과 달리 필요할 때마다 승차권을 할인받고 남은 할인횟수를 차감하는 방식이다. 할인 폭은 미리 지정한 구간의 KTX 승차권을 15~40%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횟수는 10~30회 안에서 정하면 된다. 출장이 잦거나, 주말부부처럼 같은 구간을 부정기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 유용하다.

횟수차감형 정기권을 이용하려면 먼저 스마트폰 예매 애플리케이션(앱) ‘코레일톡’에서 KTX 정기권용 모바일 할인카드인 ‘N카드’를 구입해야 한다. 카드 구입가격은 이용구간 운임의 5%다.

좌석지정 서비스도 신설된다. 정상운임의 15%만 추가 부담하면 좌석지정이 가능하다. 서울에서 천안아산까지 좌석지정 서비스 비용은 KTX 일반실 운임 1만4100원의 15%인 2100원이다. 단, 아이폰(IOS) 이용자는 내년 1월 7일부터 N카드 구매 및 좌석지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은 N카드 출시를 맞아 이벤트도 준비됐다. 선착순 500명은 N카드 구매금액 100%를 KTX 마일리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내년 1월까지 N카드 구매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KTX 무료 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코레일 정인수 사장직무대행은 “정기승차권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정기권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고객 입장에서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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