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에 봉사 실천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지난 12월 17일(월) 오후 2시 산학협력관 2층 학생식당에서 박재호 국회의원, 이용형 시의원, 김철현 구의원, 허미향 구의원 및 동명대 교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남구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동명대)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도록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400포기를 남구지역 3개 복지관에 골고루 전달해 이웃사랑에 대한 봉사정신을 실천하였다.

특히 전달된 김장 600포기는 동명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 9월부터 다복솔공동체텃밭과 함께 한 ‘2018가족영농체험활동-배추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재배수확한 배추로 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산학협력産學一如교육모델로 진행된 배추프로젝트로 수확한 배추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홍섭 총장은 “산학실용의 기반은 인재이며 인재는 지역의 도움으로 탄생한다” 라고 하며 “이번 도움이 약소하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동명대는 행사계획수립 및 총괄관리를, 남구청은 지원 대상 선정 및 행사홍보를, 박재호(부산 남구을) 국회의원은 행사계획 및 참여, 홍보를 맡아 3각 협력 수행하였다.

디지털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