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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도내 으뜸 자원봉사 도시…6년간 14만 명 동참

2012년부터 시민 참여율 27%, 자원봉사 캠프 14곳 거점 역할

  • 국제신문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19-02-11 20:17:44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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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도내에서 손꼽히는 자원봉사 거점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김해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시 지역 자원봉사자 참여율을 파악한 결과 전체 인구의 26.5%인 14만1000명이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경남 도내 시·군 평균 참여율 24.5%보다 높은 수치다. 시는 시민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에 따른 경제 유발 효과가 83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김해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율이 높은 이유로는 시가 운영하는 자원봉사 자원제도가 꼽힌다. 시는 2016년부터 일종의 지역별 미니 자원봉사 운동본부인 ‘자원봉사 캠프’를 운영 중이다. 자원봉사 캠프는 시내 행정복지센터 7곳, 문화의집 4곳, 대학 2곳, 기타 1곳 등 모두 14곳에서 운영 중이다.

시민 가까이에서 자원봉사 운동을 권장하고 후원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게 자원봉사 캠프의 역할이다. 자원봉사 캠프는 소방안전 교육, 다도 예절 교육, 경로당 방문하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원봉사 캠프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봉사자 수는 꾸준히 늘었다. 2016년도에 144건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가 3275명이었으나, 2017년에는 516건에 1만5264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597건에 2만315명이 참여했다.
경남도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경남도자원봉사대축제에서 2016년에는 장유3동 캠프가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2017년에는 북부동 삼안동 캠프가 장려상, 2018년에는 활천동 캠프가 장려상을 차지하는 등 김해 자원봉사 캠프는 3년 연속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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