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장유 관문 개발붐…인구 20만 시대 여나

신도시 초입이자 남은 미개발지, 무계·신문동 아파트 잇단 신축

  • 국제신문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19-03-13 20:29:56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복선전철역 생기고 터미널 탄력
- 각종 호재 김해 인구유입 늘듯

경남 김해 장유 신도시의 관문이지만, 마지막 낙후지역으로 남은 무계·신문동 일대에 최근 개발 붐이 불고 있다. 내년 부산~마산 복선전철 장유역이 들어서는 등 호재도 있어 김해시 인구 증가를 이끌 동력이 될 전망이다.
13일 장유신도시 대청천 주변인 무계·신문동에 아파트 신축이 잇따르면서 공사에 사용되는 타워크레인 두 개가 세워져 있다. 박동필 기자
13일 김해시에 따르면 인구 15만 장유 신도시의 관문인 무계·신문동(법정동 장유1동) 일대에 최근 아파트 단지 신축이 이어지고 있다. 무계동에는 지난해 말 512세대의 이편한세상 아파트가 완공돼 현재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인근에 서희 스타힐스(380세대)가 내년 6월,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360세대)가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신문동에는 909세대의 경동 리인 아파트(최대 40층)가 오는 5월 준공 목표로 시공 중이다. 경동건설은 이 지역에 877세대 규모의 경동 리인 2차 아파트 건축승인을 받고 착공 시기를 조율 중이다.

이처럼 미개발지로 남았던 무계·신문동 일대가 들썩이는 것은 개발 호재가 줄줄이 대기 중이기 때문이다. 내년 6월이면 부산 부전~마산 복선전철 장유역이 신설된다.

부산과 창원 등 대도시를 오가는 광역 도시철도 형태로 운행돼 이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꼽혔던 인근 대도시와 낙후된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역사가 개설되면 부산 부산진구 서면까지 15~20분이면 도달한다. 부산 주민이 부산보다 집값이 싼 장유로 이동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수년째 진척이 없었던 무계도시개발지구 내 장유시외버스터미널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오는 28일 김해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가 장유시외버스터미널 관련 심의를 할 예정이며, 이후 김해시 건축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내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터미널이 완성되면 장유의 교통 1번지가 돼 상업시설 착공이 잇따를 전망이다.

인근에 위치한 대단위 택지개발지구인 신문지구도 지난달 환경영향평가를 끝내 오는 8, 9월이면 부지 조성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롯데아울렛과 워터파크가 있는 장유유통단지와 인접해 각광받고 있다.

무계·신문지구는 예전에는 장유의 중심지였지만 지금은 낡은 건물이 많고 도로도 협소해 신도시 내 율하1·2지구에 비해 개발 속도가 뒤처졌다.
시 김홍립 도시관리국장은 “그동안 장유1동의 무계·신문지구 개발이 늦어져 장유신도시 전체 발전에 걸림돌이 돼왔다”며 “복선 전철, 장유터미널 건설이 완료되고 도시개발사업까지 끝나면 신도시 전체 인구가 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기장 드림볼파크-월드컵빌리지
우리은행

 많이 본 뉴스RSS

  1. 1금정 서동로에 도시철도(1호선~4호선 연결) 추진
  2. 2정부 창업공모사업 잇단 탈락 …부산시 ‘스타트업 파크’ 유치 사활
  3. 3“네이버, 지역 언론 무시하며 민주주의 갉아먹어”
  4. 4‘560년 6월 신라 진흥왕 다녀가다’, 울진 성류굴서 국보급 명문 발견
  5. 5부산을 보행친화 도시로 <21> 금정구 회동수원지 둘레길
  6. 6한 달 이른 폭염특보…올여름 작년 같은 ‘역대급 더위’ 올까
  7. 7‘낙동강변 살인사건’ 고문·조작 경찰, 법정 증인대 선다
  8. 8전포복지관 위탁계약 해지 수순…법인 “소송 불사”
  9. 99개 부처 차관급 인사…국방 박재민·재난관리본부장 김계조
  10. 10인력공급업체에 명의만 올려 급여 챙긴 부산항운노조원 구속
  1. 1“국민 동력 모아 같이 잘 사는 세상·통일의 길로 나가자”
  2. 2황교안 “문재인 정권 역대 최악” 이해찬 “강경발언 삼가라”
  3. 3하태경, 손학규 면전에서 “나이 들면 정신 퇴락”
  4. 4오늘(23일) 부시 전 대통령-문재인 대통령 면담…이후 ‘노무현 10주기’ 추도식 참여
  5. 5자유한국당 강효상에 3급 기밀 유출한 외교관 적발
  6. 6 노무현 대통령의 집 ‘초호화 아방궁’ 비난받던 그곳 둘러보니
  7. 7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민생대장정’ 황교안 대표만 불참
  8. 8유시민 모친상·김경수 공판 겹쳐…추도식 참석 못한다
  9. 9하태경, 손학규 향한 ‘나이 들면 정신 퇴락’ 발언 사과…“충언 드리려던 것”
  10. 10북한, 압류 화물선 반환 촉구…미국 “대북 제재 못푼다” 일축
  1. 1부산 심상찮은 미분양 아파트…북구도 500가구 육박
  2. 2이마트, 오븐 기능 갖춘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내놔
  3. 3땀을 훔쳐라…유통가 ‘더위사냥’ 신기술 총출동
  4. 4르노삼성 노조 “27일부터 천막농성”…협력업체 “앞날 깜깜”
  5. 5“부산 관광산업 정책에 청년일자리 연계를”
  6. 6부울경 9개 프로젝트 외자 3억불 유치추진
  7. 7미국 1위 액상담배 ‘쥴’ 24일 국내 상륙
  8. 8정부, ILO협약 비준 추진…재계 “부작용 우려” 노동계 “환영”
  9. 9“우리 프리미엄 TV가 대세” 삼성-LG 신경전
  10. 10대선주조 ‘부산항축제’ 5년 연속 후원
  1. 1“불안해 다니겠나”…부산대 학생들 휴교까지 거론하며 격앙
  2. 2명지대 소유 명지학원, 파산신청 당해…사기 분양 의혹 사건은?
  3. 3공무원 평균 연봉이 6300? 공무원 직무급제 등급은 어떻게 나누나
  4. 4부산 도심 12곳에 열섬 완화 바람숲길 19㏊ 조성
  5. 5접대비까지 포함시킨 시내버스 운송원가
  6. 6명지대 폐교 우려… 교육부, 법원에 “명지학원 파산 시 명지전문대 등 5개 폐교”
  7. 7양산 아파트 폭발사고로 한 명 중상
  8. 8부산 사하구 괴정동 상가 앞 나체로 활보한 50대 여성… 퇴근길 신고만 16건
  9. 9서동 뉴타운 사업구역 곳곳서 ‘빨간불’
  10. 10“시대가 변했다”…부산시, 여자 공무원도 숙직 투입
  1. 1죽 쑤는 5선발 실험…롯데, 불펜 서준원 카드 꺼낼까
  2. 2임창용 입 열었다… “자신의 방출, 김기태 감독과의 불화설 그리고 사퇴”
  3. 3‘선수비 후역습’ 키맨 이강인, 죽음의 조 탈출 선봉에 선다
  4. 4임창용 “기아 단장, 갑자기 부르더니 ‘방출 ’ 통보”…은퇴 내막 알고보니
  5. 5 죽음의 조 해법은 '카운터어택'
  6. 6답 없는 롯데, 6연패 빠지며 시즌 두 번째 최하위
  7. 7메시·아궤로처럼…이번에 떠오를 스타는 “나야 나”
  8. 8 '4강 신화' 재현 나선 한국, '8전 무승' 포르투갈 넘어라
  9. 9'커피 프린스' 부산 이정협, 27일 홈경기서 '커피 500잔 쏜다'
  10. 10‘커피왕자’ 이정협, 홈팬에 커피 쏜다
부산을 보행친화 도시로
금정구 회동수원지 둘레길
로컬 퍼스트…연대경제를 찾아서
지역화폐로 부의 유출 막아라
  • 2019 다이아모든브리지 걷기축제
  • 낙동강수필공모전
  • 유콘서트
  • 어린이경제아카데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