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해운대관광고등학교(교장 이서형)와 함께 어버이날 기념 ‘독거노인 돕기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구)해운대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4시까지 300여분의 어르신들에게 식사제공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해운대관광고의 박태호 교감과 고재현 교사를 비롯하여 권시헌(관광조리과 2학년)학생 등 20여명의 학생과 동주대 호텔외식조리과 권두성(호텔외식조리과 1학년)학생 등 10여명이 함께 참가했다.

해운대관광고의 박태호 교감은 “동주대와 함께 해운대관광고 학생들의 진로특강과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왔다. 지난 겨울에도 자매정신요양원에서 학생교사가 함께 참가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진로지도에 도움되는 성과를 가져왔다. 앞으로도 꾸준히 동주대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으며 학생들을 지도한 관광조리과 고재현 부장교사는 “해운대관광고 학생동아리 ‘빵 꿉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쿠키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면서 어른공경의 의미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이미 지난 4년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봉사활동을 진행한 전통을 이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도 밝혔다.

또한 해운대관광고등학교는 지난 1972년 해운대여자상업고등학교로 설립돼 지금까지 44회에 걸쳐 졸업생을 배출한 특성화 사립 고등학교로 관광경영과, 관광조리과, 관광외국어과 등 특화된 교육에 주력하는 관광전문 인력 교육의 요람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동주대는 교육부 취업률 공시에서 71%의 취업을 달성하였으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는 교육부 대학평가 최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통과되면서 정부교육정책, 경제 산업 동향, 사회 및 기술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최근 들어 주목받는 대학으로 서부산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