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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축산물유통센터, 아시아 최대 규모로 10월 준공

운영 땐 1000개 일자리 창출

  • 국제신문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19-05-15 19:47:11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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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 식품 전문산단 조성 추진

오는 10월 경남 김해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인 축산물유통센터가 문을 연다. 김해시는 이를 계기로 식품 전문 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

시는 지역 식품업체의 둥지가 될 식품전문 산업단지를 조성하려고 관련 계획 수립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 산단의 중심은 오는 10월부터 가동 예정인 주촌면 축산물종합유통센터다. 부경양돈농협이 운영하는 이 센터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축산물 유통시설로, 도축부터 가공품 생산까지 소화하는 축산물 생산 기지다. 축산물유통센터가 운영을 시작하면 직접 일자리 200개, 간접 일자리 800개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시는 2, 3년 내에 이 센터 주변 21만4000㎡에 식품산단을 조성해 동반 상승효과를 유도할 계획이다.

축산물유통센터에는 지역 30여 개 축산물 관련 기업이 입주하는데, 주변에 축산과 일반식품 기업 120여 개를 집적해 거대한 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또 지역 식품 업체들이 중심이 돼 운영하는 먹거리 타운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축산·식품 업체의 판매고를 늘리려고 동분서주하고 있다. 최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김해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을 우체국 쇼핑몰에서 판매 중이다. 처음에 15개 업체가 우체국 쇼핑몰 판매자로 나섰는데, 이들 업체의 판매고가 증가하자 14개 업체가 추가로 등록했다. 시도 지난달 시청 구내식당에서 허성곤 김해시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식품업체에서 생산한 식재료로 식단을 짠 점심을 먹는 가야푸드데이 행사를 열었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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