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부산정보고속도로 고도화 준공…행정망 전송속도 20배 빨라졌다

정보화 부문 국내 첫 민자사업, 2단계 65㎞ 증설 사업 마무리

  • 국제신문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19-10-09 19:56:38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 전역 1424㎞ 광케이블망

정보화 부문의 국내 첫 민간투자사업(BTL)인 ‘부산정보고속도로(자가전기통신망)’의 고도화가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부산지역 행정기관 394곳이 광케이블로 연결돼 지역 행정망 전송 속도가 기존보다 20배나 빨라졌다.

시는 10일 ‘2단계 부산정보고속도로 고도화 민간투자사업 준공 보고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같은 날 시청 6층에서는 부산정보고속도로 통합운영관리센터인 ‘스마트 광인프라센터’가 문을 연다.

부산정보고속도로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시티 구축에 발맞춘 핵심 정보통신망 인프라다. 시는 행정정보망, 방범용 CCTV망, 교통정보망, 재난영상통합망, 공공 와이파이망, 각종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정보통신 분야에서 부산정보고속도로가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준공된 2단계 고도화사업으로 광케이블 65㎞가 증설됐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전역에 모두 1424㎞의 광케이블망이 구축됐다. 시와 구·군 사업소 보건소 주민센터 등 모든 행정기관에 전송 장비 655대와 네트워크 장비 1059대가 설치됐다. 또 부산진구 서면 지하도상가 등 7곳에서 공공 와이파이가 가동된다. 시는 고도화사업으로 행정망과 서비스망의 전송 속도가 기존 2Gbps(기가비피에스)에서 40Gbps로 20배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Gbps는 초당 약 10억 바이트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능력을 뜻하는 단위다.

이 사업은 국내 정보통신 분야에서 처음 이뤄진 민간투자사업으로, 사업자인 시민행복주식회사는 해당 시설을 설치해 시에 기부채납하고 10년간 운영권을 갖는다.
시는 앞서 1단계 사업을 통해 2008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11년 동안 기간통신 사업자로부터 전용 회선을 임대 사용하는 것에 견줘 151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도 했다.

시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고도화한 부산정보고속도로는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시티를 완성하는 기반 시설로 활용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다양하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가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포수 FA’ 관심 없던 롯데, 이번엔 쇼핑목록에 담나
  2. 2부산시민공원 주변 재개발 아파트, 층수 낮추고 동수 10개 늘린다
  3. 3부산·경상대 교수들도 미성년 자녀 논문 공저자 끼워넣기
  4. 4 반려동물과 식용동물 이분법?…생명에 어찌 다름이 있을까
  5. 5부산 국회의원 해부 <하> 선거 공약 검증
  6. 6문재인 대통령 “건설·SOC 투자 확대”
  7. 7송도 해안도로 달리는 시내버스 결국 무산
  8. 8부산 극단적 선택 1위 오명 벗었지만…
  9. 9“북항 재개발 수익으로 미군 55보급창 공원화하자”
  10. 10시계바늘 밑 터치스크린…아날로그 융합 스마트워치
  1. 1‘DJ 아들’ 김홍걸 총선 출마 시사… 목포서 ‘DJ 비서실장’ 박지원과 맞붙나
  2. 2정점식 “정동병원서는 정경심 뇌종양 진단서 발급 안 했다고…”
  3. 3법사위 국감, ‘검사 블랙리스트’ 논란 한동훈 반부패부장도 출석
  4. 4장제원, 국정감사서 “좌파 광란의 선동 정점은 대통령” 文 저격
  5. 5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 45.5%… 조국 사퇴 이후 회복세
  6. 6금태섭, 윤석열에 ‘국회 출석’ 묻고, 한겨레 고소 지적
  7. 7군, 드론탐지레이더 부울경에 시범배치
  8. 8"언론재단 정부광고 대행 수수료 인하 혹은 폐지해야"
  9. 9최인호·김세연·윤준호, 도시재생 정부사업 선정돼
  10. 10힘 받은 황교안, “이낙연 노영민 이해찬 나가라”
  1. 1 산업의 힘, 기계부품
  2. 2평균층수 제한해 스카이라인 보장…경관·공공성 높였다
  3. 31965년 옷 다시 입은 ‘대선소주’
  4. 4시민공원 주변 재개발 아파트, 층수 낮추고 동수 10개 늘린다
  5. 5부산 고액·상습체납자 404명…1인당 평균 7억
  6. 6주가지수- 2019년 10월 17일
  7. 7드론 택배 2025년 상용화…정부 “선제적 규제 혁파”
  8. 8“연구개발 집중 투자는 창업 때부터 가장 중시, 국내외 망라 협업 강화”
  9. 9“부산항 부두 직통관 물동량 검사 비율 1.7% 수준 그쳐”
  10. 10부산 제조업 하반기 고용 절벽…업체 73%가 “안 뽑겠다”
  1. 1“설리 동향보고서 유출, 한 직원이 SNS로 퍼트려…” 처벌은?
  2. 2제28회 경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3. 3통근 버스 졸음운전에 7명 다쳐…경찰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 중”
  4. 4로스쿨 10년 부산 변호사 2.4배 증가…급여 줄고 경쟁 심화
  5. 5'대도' 조세형 "아들에게 얼굴 들 수 없는 아비"…선처 호소
  6. 6'국정농단·경영비리' 롯데 신동빈 징역 2년6개월 집유 확정
  7. 7“뇌종양·뇌경색 진단서 발급한 적 없어” 정동병원, 정경심 추석 입원 병원
  8. 8조국 복직에 서울대 안팎서 '분노의 표창장' 등 패러디
  9. 9장용진 기자 “기자라면 누구나 상대 호감 사려…그런 취지로 한 말”
  10. 10개정 전 지방공무원 여비 지급 규정 두고 해석 분분
  1. 1손흥민 북한선수와 ‘유니폼 교환’ 질문에 “굳이…”
  2. 2‘포수 FA’ 관심 없던 롯데, 이번 쇼핑목록엔 담나
  3. 3류현진, 현역 투표 최고투수 후보 3인에 올라
  4. 4전쟁 같았던 평양 원정…손흥민 “안 다친 게 다행”
  5. 5베이브 루스 500홈런 방망이, 경매 최고가 경신할까
  6. 6
  7. 7
  8. 8
  9. 9
  10. 10
신중년이 뛴다
유튜브 도전하는 신중년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보행 장애 김현태 씨
  • 동남권 관문공항 유치기원 시민음악회
  • 골든블루배 골프대회
  • 기장캠핑페스티벌
  • 제21회부산마라톤대회
  • 사하관관사진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