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총장 공순진)는 지난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지천관 315호 세미나실에서 ‘2019년 가치공유취업패키지 3단계 가치공유발표회’를 개최했다.

동의대 인재개발처(처장 김삼열)는 LINC+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전략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치공유취업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서울과 경기도, 제주도 등의 LG U+ 본사, 국립중앙과학관, 카카오 본사, KOICA 지구촌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등의 기업과 전시관을 직접 탐방하는 1단계 직무캠프와 전.현직 기업실무자와 직무전문가의 멘토링으로 구성된 2단계 직무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3단계 가치공유발표회는 △스마트 IT 모빌리티 분야 △관광 컨벤션 분야 △공공행정 및 사회복지 서비스 분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등 직무별로 참여한 학생 60여명의 취업전략과 성과발표로 진행되었다.

이날 발표에서 철학상담·심리학과 김동희, 윤재혁, 이유진, 조성빈 학생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사례’를 발표하여 대상과 부상(에어팟)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컴퓨터공학과팀과 사회복지학전공팀이 수상했다.

동의대 인재개발처 김삼열 처장은 “신성장 산업계를 주도하는 대표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는 경험을 통해 기업과 산업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파악하고 키워 전략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입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