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각사, 부산 남구에 코로나19 극복 성품 전달

문현동 소재 인각사(주지 정연스님)에서 지난 3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에 쌀, 라면 등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숙희 신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엔평화기념관 패밀리서포터즈, 부산 남구에 코로나19 대응 생필품세트 전달

유엔평화기념관 패밀리서포터즈(회장 권순은)에서 지난 31일,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에 코로나19 대응 생필품 세트 500개(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권순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 주민들,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모든 국민이 위기를 잘 이겨내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유엔평화기념관 패밀리서포터즈는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로 운영되는 단체로 각종 구호활동 및 해외봉사활동, 세계평화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 남구 감만2동, 지역주민과 힘모아 저장강박세대 쓰레기 처리

부산 남구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정)는 지난 30일 감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윤영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성하)와 협력하여 관내 저장강박 세대에 방치된 5톤 가량의 쓰레기를 치우고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장애인 수급자 아들과 생활하는 신○○(70세)씨는 10여 년 전부터 동네에 있는 파지 및 고물을 수거하여 집 마당에 쌓기 시작했는데, 최근에는 이것들이 산처럼 쌓여 현관문을 드나들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이 강조되는 시기에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로 인한 화재위험과 심한 악취, 해충 등으로 이웃 주민들도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주민센터와 협의체 회장이 오랜 설득 끝에 신○○씨의 동의를 얻었고, 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지도자 등 15여명이 힘을 모아 5시간에 걸쳐 쓰레기 정비 및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김은정 감만2동장은 “수년 간 해결 못한 우리 동의 어려운 숙제를 협의체에서 적극 나서주고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해결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며, 향후 꾸준한 안부확인과 상담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암동, 소외계층 세대에게 『희망 복꾸러미 』물품 전달식

3월 31일(화) 부산 남구 우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숙)는 우암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병렬)에서 후원한『희망 복꾸러미』김 세트를 소외계층 55세대에 전달했다.

코로나19감염증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격리된 삶으로 인한 일상의 우울감이 염려되어 우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소외계층을 찾아 안부 살피기에 나섰다.

독거노인 세대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을 여쭙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예방 행동 수칙 및 예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우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숙)은“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행하고자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며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