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산학협력의 프로그램별 성과 발표를 목적으로 사회맞춤형 LINC+교육과정의 2020 PBL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사회맞춤형 LINC+교육과정은 미용계열의 화미주/펠리아 코스웍반, SKIN MASTER-HANDS 협약반, 호텔제과제빵과 Patissier Manager 양성반, 이벤트연출과, MICE 협약반, 실용음악과 사운드디자인 협약반, 패션디자인과 원스톱패션디자인반, 스마트자동차과 르노삼성친환경자동차 전문정비반, 호텔외식조리과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마스터반, 스포츠재활과 재활트레이닝코디네이터 양성반, 사회복지과 일자리전담사 회복지사협약반, 스마트팩토리과 스마트팩토리 엔지니어링협약반, 광고시각디자인과 바이럴커뮤니케이터 협약반 등 총 12개 협약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PBL 경진대회에는 12개 과정 전체가 참가하였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중간 사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판정을 받음으로써 부산 경남지역 대학은 물론이고 전국 전문대학 중에서 사회맞춤형 대학의 대표로 인정받고 있는 동주대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매년 PBL 경진대회에서가 개최되고 있으며, 대상팀은 호텔외식조리과 최윤식(2학년) 학생 외 2명 출전한 ‘중동지역을 겨냥한 한식디저트’란 프로젝트를 진행한 ‘약식동원팀’이 선정되었다.

LINC+사업단장 정규명교수(사회복지과)는 “취업약정형 교육과정을 현장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산업체 전문가들이 슈퍼바이저로써 학생들을 지도하고 교수, 학생, 산업체가 삼위 일체의 PBL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보다 내실 있는 운영으로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을 차지한 호텔외식조리과의 최윤식 학생은 ”PBL 경진대회를 통해 산업체 인사의 자문과 책임교수님의 지도아래 창의적 실무능력을 기르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됐고,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주대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여 9억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으면서 3년간 100억을 지원받는 우수대학이 되었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아 5년 간 100억원의 교육비를 지원 받으면서 취업 잘 되는 서부산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찬영 기자 chxxyxxng@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