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안보·안전지키미’『부산 중구 여성민방위대원』 위촉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17일 적극적이고 활동성 있는 여성 18명을 중구 여성 민방위대원으로 위촉했다. 여성 민방위대는 평시에는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민방위 사태 시에는 의무대원과 함께 대피 안내 유도, 교통통제 지원, 인명구조 및 의료활동 지원, 현장 수습·복구 등의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최진봉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으로 여성 민방위대에 지원한 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구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 민방위대원들에게 생활안전, 화재·지진 대비, 재난안전 체험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민방위 행사에 참여하는 등 특화된 조직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 중구,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일일문화체험』실시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18일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일일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모여 바람떡·호박송편·절편 등 우리의 전통 떡을 함께 만들며,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즐거운 체험 시간을 가지고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
부산 중구 대청동 복병산 행복마을주민협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부산 중구 대청동 복병산 행복마을주민협의회(회장 조재숙)는 지난 13일 밀양 얼음골(경남 밀양시 산내면 소재) 농가를 찾아 사과따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복병산 행복마을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과따기 작업 등 하루 종일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부산세관 직원동호회 ‘꼼지락’ 부산 중구청 방문, 중구 행복수놓기 후원금 전달부산세관 직원동호회 ‘꼼지락’(회장 최회영)에서는 지난 18일 부산 중구청(구청장 최진봉)을 방문해 직원들이 손수 만든 공예품 판매수익금 150만원을 중구 행복수놓기 후원사업에 전달했다.
부산 중구 영주1동 제28회 양장연장학회 장학금 전달부산 중구 영주1동 양장연장학회(회장 양장연)는 지난 17일 영주1동주민센터에서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에 성실한 모범 중·고등학생 26명에게 장학금 715만원을 전달했다.「양장연장학회」는 보은산업 양장연 대표가 1993년도 설립해 28년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을 매년 26명씩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까지 총728명 1억5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장연 장학회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오늘 함께 했던 시간을 기억하면서 힘을 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 중구 동광동 바르게 살기운동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나눔 「사랑의 이불 및 베개」 전달부산 중구 동광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도흥),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오미자)는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0세대에 이불과 기능성 베개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도흥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오미자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이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마다 함께 하겠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중구, ‘제33회 부산중구아카데미’ 개최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초청해 ‘도전과 극복’이라는 주제로‘제33회 부산중구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극한 환경과 실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세계 최초의 히말라야 8000m 16좌 완등을 달성한 엄홍길 대장의 이야기를 통해 꿈과 목표를 향한‘불굴의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참여자의 신청을 받았고 사전 방역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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