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다문화가족 위한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5일까지 4주간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프로그램 ‘우리 함께 행복한, 맛있는 한국!’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학습욕구 충족 및 사회 진출을 위한 취업 디딤돌 교육을 목적으로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우리 사회는 점점 다문화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며 “다문화가정의 구성원이 우리 사회 안에서 그 몫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바오 서부산점’취약계층 위한 나눔 실천
부산 중구‘바오 서부산점(대표 박용섭)’은 부산 중구청(구청장 최진봉)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0월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 받은 한부모 가정 1세대의 창문 블라인드를 설치해 주었으며, 앞으로도 노후 창문 블라인드 교체나 신규 설치가 필요한 저소득 가구들을 위해 봉사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용섭 대표는“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어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다”면서“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 도시 중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