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경남과학교육원이 과학에 관한 모든 것 담은 과학경남을 발간해 일선 학교 등에 배포했다.

경남과학교육원은 과학경남 제39호를 발간, 학교와 도서관 등에 배부했다.

경남과학교육원은 과학경남 제389회 1300여 권을 발간해 도내 일선 학교와 전국 16개 시도과학관, 경남교육청 소속기관에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과학경남 제39호는 총 5장으로 구성했다. ▷1장 미래로 가다 ▷2장 과학을 즐기다 ▷3장 과학을 연구하다 ▷4장 과학을 나누다 ▷5장 경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으로 꾸몄다.

1장 미래로 가다에서는 이창환(부산대 물리학과) 교수의 ‘빅뱅 우주 속의 물리’, 김주현(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달탐사사업단) 연구원의 ‘우리나라 달 탐사 프로젝트’, 김가영(국립항공박물관 교육운영팀) 팀장의 ‘박물관에서 놀며 배우는 항공과학역사문화교육’ 등 전문가 기고를 담았다.

2장 과학을 즐기다는 과학과 미래교육에 대한 학생 중심 활동 사례와 과학경남 학생 기자단의 글을 소개하고 3장 과학을 연구하다에서는 과학교사상 수상기를 비롯해 과학전람회 등 각종 탐구대회에 대한 내용들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4장 과학을 나누다에서는 경남교육청 중점사업인 지능형 과학실 구축, 교육공동체가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교육지원청 및 행복교육지구 과학활동을 소개했다.

5장 경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은 과학교육원 소개와 과학관 시설 안내, 포토뉴스로 과학교육원·우포생태교육원 소식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황영태 교육연수부장은 “과학경남은 과학과 미래교육에 대한 전문가들의 기고와 현장 교사 및 학생기자단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다”며 “과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보는 유익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출판한 만큼 과학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