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정수)는 지난 23일, 마을 대표 산책로인 장미꽃길에 사진전시회를 개최하여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금곡의 과거와 현재를 잇다’를 주제로 금곡동의 옛 모습과 현재를 담은 사진과 장미꽃길을 배경으로 한 사진 등 총 30점을 전시하여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명품 산책로로서 장미꽃길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신정수 동장은 “이번 사진전시회 개최를 통하여 장미꽃길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우리동 대표 명품길이 될 것”이라면서 “장미가 만개하는 5월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한 번 찾아오셔서 꽃향기 가득한 거리를 걸어보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