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나동연 양산시장이 관리자 공무원과 함께 지난 22일 웅상 회야강 산책로 및 오리소공원 조성 공사 현장에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리자 공무원들이 22일 양산 웅상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사업현장에서 현장행정을 진행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현장행정단은 오리소공원 주차장과 최근 착공한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사업 구간을 둘러봤다. 또 회야강 산책로 데크의 보행매트 설치 현장을 답사하고, 회야강 수변공원 사업 추진상황 및 관련 계획을 점검했다.

오리소공원 문화생태공원 리모델링사업은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정비공사 중이다.

바람길이 조성되고 활동과 체험공간, 사색과 관찰공간, 친환경 화장실 등이 설치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웅상 주민의 쾌적한 여가공간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누구나 어디서든 양질의 문화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웅상주민이 최적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성룡 기자

나동연 양산시장이 웅상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사업장에서 현정현장을 진행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