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병일)은 7월 16일(수)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2일간 재료 구입부터 손질·조리까지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만들어 식사를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25세대에게 삼계탕 도시락을 지원하였다.

민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도자 부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입맛이 없으실 취약계층 분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대상자분들에게 이웃의 온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