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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브라질 전 대통령 "내년 대선 나가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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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7-03-20 20:17:57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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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사진) 전 대통령이 2018년 대선에서 승리해 재집권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룰라 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북동부 파라이바 주 몬테이루 시에서 지지자들에게 한 연설을 통해 출마 저지에 나선 우파진영을 비난하면서 행사 분위기를 사실상의 대선 출정식으로 이끌었다. 룰라는 "그들은 내가 브라질 국민에게 일자리와 소득 증대의 꿈을 실현해줄 것을 알기 때문에 대선 후보가 되지 않도록 신에게 빌고 있을 것"이라면서 "내가 2018년 대선에 출마하면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지난해 탄핵으로 쫓겨난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과 좌파 노동자당(PT) 소속 상·하원 의원, 주지사 등이 대거 참석했다.
그는 지난주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전국농업노동자회의에 참석,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 정부 탓에 브라질이 위기에 처했다며 곧 국민을 찾아가는 전국 투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테메르 대통령 정부가 침체에 빠진 경제를 되살린다는 명분으로 외국인의 토지 매입을 대폭 허용하려는 것과 관련, "우리의 땅을 팔고 얼마 후에는 바다도 팔아버릴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룰라는 또 인권 개선과 노동자 권리 증진 등을 거론하면서 지난 좌파정권에서 이룬 사회적 성과를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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