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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섬 화산 용암, 올림픽 규격 수영장 10만개 채울 수 있는 양…"지속 예측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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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1 기자
  •  |  입력 : 2018-06-23 00: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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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
미국 하와이 주 하와이섬(빅아일랜드) 동단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현재까지 흘러나온 용암이 무려 수영장 10만 개를 채울 수 있다고 밝혀졌다.

지난 21일 미국의 한 매체는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지금까지 약 50일간 흘러나온 용암의 양이 2억 5천만㎥에 달한다”고 전했다. 2억 5천만㎥은 올림픽 규격 수영장 10만 개를 넘게 채울 수 있는 양인 것.

지난달 3일부터 해발 1250m의 활화산 킬라우에아 주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뒤 푸오오벤트 분화구의 동쪽 균열지대에서 용암과 증기가 분출되기 시작됐다. 현재까지 수백 차례 지진이 이어지면서 분화구 균열에서 섭씨 1200도~2000도의 용암이 흘러 나오고 있다.

그 피해규모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지난달 3일 화산이 폭발한 후부터 가옥 557채가 전부 파괴됐고, 주민 2000여 명이 대피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화산학자 웬디 스토벌은 “근래 화산 분화 기록에서 이런 정도의 용암 분출 규모를 목격한 적이 없다. 1955년과 1960년 킬라우에아 화산 분화, 1984년 마우나 로아 화산 분화 기록을 모두 추월했다”고 밝혔다.

또 버펄로대학 화산학자 트레이스 그레그는 “분화가 얼마 동안 지속할지 예측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정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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