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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폭우, 이틀간 650mm 쏟아져…27명 사망·47명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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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동우 기자 guardian@kookje.co.kr
  •  |  입력 : 2018-07-07 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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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유례없는 폭우가 쏟아져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다.

   
일본 폭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하자 구조 당국이 노약자를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폭우는 중부 및 서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이틀간 지속됐다. 일본 기상 당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이틀간 최고 강수량은 650mm 에 달했다.

NHK와 교도 통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틀동안 이어진 폭우로 최소 27명이 사망했다. 현재 의식 불명인 사람과 함께 47명의 행방불명자 중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사망자는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히로시마현에서만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샀다.

전례 없는 폭우로 사망자와 부상자 그리고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하자 일본 정부는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관계각료 회의에서 “인명이 최우선이라는 방침 아래 구조부대를 신속히 투입해 피해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에 위기관리센터를 설치하고 피해 정부 수집 및 정부 부처간 공조 수위를 높였다.
지난 이틀동안 폭우가 내린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비가 그쳤지만 교토, 효고, 돗토리, 오카야마 지역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추가로 비가 내릴 수 있다. 이에 일본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대해 ‘호우 특별경보’를 유지했다.

이번 폭우는 일본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몰리며 대기가 갑작스레 불안정해져 발생한 것으로 일본 기상청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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