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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 소년들 ‘동굴병’ 감염 우려...심하면 사망 이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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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  |  입력 : 2018-07-11 0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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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에 고립됐다 구조 중인 소년 12명과 코치가 구조 후에도 ‘동굴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치료 받는 태국 동굴 실종 소년.AP=연합뉴스
‘동굴병’이란 히스토플라스마 카프술라툼이라는 균에 감염되는 질병이다. 1940년대 오랫동안 폐기됐던 폭풍대비소에서 캠핑한 사람들이 특이한 폐질환에 걸리면서 ‘동굴병’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동굴은 히스토마플라스마 등의 균류가 자라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다. 세계적으로 동굴 탐험 및 관강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여서 동굴병 감염도 늘고 있다.

동굴병에 걸리면 발열, 극도의 피로, 한기, 두통, 가슴 통증 등을 느끼며 처음에는 감기 증세와 유사하다. 건강한 사람들은 가벼운 증세로 끝나지만 면역력이 약한 경우 균이 다른 장기로 퍼져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 구조된 소년 8명은 모두 건강하지만 보건당국이 동굴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오래동안 동굴에 머문 구조대원들 역시 동굴병 감염 우려가 있어 의료진이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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