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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피해자’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 유엔인권대표 지명

  •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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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8-08-09 19:31:24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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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독재 정권의 고문 피해자였던 미첼 바첼레트(66·사진) 전 칠레 대통령이 유엔의 인권 관련 업무와 활동을 총괄하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에 지명됐다.

   
파르한 하크 유엔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이 유엔총회에 (바첼레트 전 대통령의 인권최고대표 지명을)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바첼레트 전 대통령은 유엔총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이달 말 4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의 후임을 맡을 예정이다.

그는 2006~2010년 칠레의 첫 여성대통령을 지냈으며, 2014~2018년 재선에 성공했다. 대통령 임기 동안 그는 증세를 통한 복지정책, 낙태 일부 허용, 동성결혼 공식 허용 등의 정책을 펼쳤다. 이와 함께 온화한 스타일, 꾸준한 경제성장으로 칠레 국민의 인기를 얻었다. 바첼레트 전 대통령은 과거 칠레의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정권의 고문 피해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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