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민아 열애설(사진=손흥민 페이스북, 민아 트위터)

손흥민 이상형은 "청순하고 귀여은 타입", 걸스데이 민아는…열애설에 '과거 발언' 새삼 화제·아우디 r8은왜?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아우디 r8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인 손흥민(22·레버쿠젠)이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때를 맞춰 손흥민의 한때 소개한 자신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9일 한 인터넷 매체가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 "두 사람이 두 번 정도 만나면서 호감을 가진 걸로 안다"며 "아직 연인으로 발전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원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친구였다"며 "브라질월드컵이 끝난 후 손흥민 선수가 소속 팀이 있는 독일로 떠나기 전 만난 걸로 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걸스데이 민아와 손흥민 선수가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과 민아는 SNS에서 서로 알게 돼 친구이자 팬으로 지내왔으며, 2014 브라질월드컵이 끝나고 손흥민이 한국에 머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이내 만남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민아가 손흥민 차 아우디 r8를 타고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포착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손흥민은 지난 2011년 5월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적이 있는데, 이 내용이 새삼 부각되는 형국이다. 당시 손흥민은 이상형에 대해 "키는 별로 상관없고, 청순하면서 귀여운 타입이 좋다"고 설명했다.

1993년생인 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2년생 손흥민은 독일 레버쿠젠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아우디 r8좋은 차를 타고 데이트했군요",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아우디 r8, 청순하고 귀여운 타입 맞나요",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아우디 r8, 키는 상관없다는데 손흥민의 키는 얼마",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아우디 r8,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는 모든 남성의 로망"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