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모스크바

-25일 오전 9시40분

모스크바의 상징인 붉은 광장은 크렘린 궁, 국립역사박물관, 성 바실리 성당, 레닌 묘, 굼 백화점 등 다양한 관광명소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다. 러시아 역사를 지켜봐 온 크렘린 궁전 성벽에 들어서면 이반 대제의 종루, 아르항겔스키 성당, 우스펜스키 성당, 세계에서 가장 큰 대포 등 다수의 독특한 건축물과 조형 예술의 걸작들을 볼 수 있다. 양파 모양의 성 바실리 성당은 러시아 정교회의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손꼽힌다.

제정러시아 시절 귀족들의 저택이 있었던 아르바트 거리에는 화가와 연주자들, 갤러리와 특산품 가게로 자유의 물결 상징이었다. 푸시킨과 고골리 등 러시아 대표 작가들이 유년 시절을 보냈던 구 아르바트 거리부터 요즘 젊은이로 붐비는 신 아르바트 거리까지 모스크바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본다.


# 국가대표 바리스타 등장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25일 밤 11시15분

지난 방송에서 자신만만한 커피 콘텐츠로 주제를 잡은 김구라는 후반전 시청자를 더 끌어모을 히든카드로 세계 대회 1등 수상 경력에 빛나는 국가대표 바리스타를 초청했다. 게스트로 초청된 김새롬, 김흥국은 바리스타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라테 아트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최신 기술인 3D 라떼 아트를 선보일 때는 채팅창의 반응도 대단했다.


# 메르스 사태의 이면

★SBS SBS 스페셜-메르스의 고백

-26일 밤 11시10분

메르스로 지난 3년간 중동 지역에서 450여 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개발된 백신이 없다. 이 메르스가 대한민국에 소리 없이 들어왔다. 당국과 의료계는 당황했고, 국민은 불안에 떨었다. 메르스와 사투를 벌인 의료진, 보건당국과 대책본부 내부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메르스 사태의 이면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