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nk BnN' 유닛으로도 활동했던 보미, 남주가 이번엔 노래방에서 유닛을 재결성했다. 다양한 노래 메들리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만든 소녀들의 노래방 접수기가 공개된다.

(사진=식신로드2 LIVE)

오는 5일, <식신로드2 LIVE>에서는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빼기 컨셉으로 진행된 칼로리 전쟁 특집 2탄이 방송된다.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은 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칼로리 소모할 방법을 생각하던 보미와 남주. 촬영 시작부터 "노래방을 가자!"며 또래 소녀들과 다름없는 모습을 드러냈다.

남주는 목디스크도 잊은 채 진정한 부상 투혼을 보여줬다.

보미 역시 온몸으로 흥을 표현하던 중 다쳤지만 끝까지 열창하며 노래방을 BnN의 콘서트 현장으로 만들었다.

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칼로리 소모를 하기 위해 노래방을 찾은 보미와 남주. 노래방을 좋아하는 여느 여대생들처럼 신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온몸을 흔들며 흥 폭발, 에너지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점수는 70점대를 맴돌았다. 결국, 폭발한 남주는 "점수가 왜 이렇게 나오는 거냐"며 노래방 기계를 원망하기도 했다.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열창했지만, 노래방 기계 앞에서 통하지 않은 것.

팬들이 요청한 고난도의 곡까지 열창했지만 84점 이상을 넘기지 못하며 절망했다.

하지만 마지막 자존심을 걸고 도전한 생일 축하노래에서 최고 점수 86점을 기록했다고 한다.

권영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