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8시 25분 KBS1TV에서 '별난가족' 124부가 방송된다.

삼월(길은혜)은 동탁(신지훈)에게 부모님이 그때밖에 시간이 안 된다고 그러셔서요 다음주에 약혼식 하는 걸로 알고 계세요라고 하고 우연히 단이가 그 이야기를 듣게 된다.

(사진제공=별난가족 예고영상)

밖으로 나온 단이는 삼월에게 너 왜 이렇게 정신을 못 차려려 넌 설본부장님한테 미안하지도 않아라고 다그친다.

윤재(김진우)는 자신의 비리가 들통날 USB를 삼월(길은혜)이 가지자 삼월의 정체를 밝히지 못한다. 순애(전미선)는 마을을 떠나신다면서요 하며 민석(선우재덕)을 찾아오고 민석은 순애에게 내가 떠나면 곧 잠잠해 질겁니다고 하고 순애는 가지마세요하며 숨겨왔던 마음을 표현한다.

한편, 카드빚 독촉전화를 받은 삼월은 윤재를 찾아간다. 삼월은 윤재에게 아까 여쭤보고 싶은 게 있었는데 깜빡해서요 하며 돈 좀 만들어주세요라고 한다.

이영실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