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해피투게더' 백일섭·박준형·설현·토니안·곽시양...출구 없는 토크

  • 국제신문
  • 최지수 기자
  •  |  입력 : 2017-04-22 01:33:59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해피투게더3'에 백일섭-박준형-설현-토니안-곽시양이 출연해 반려견과 대화를 나누는 내공을 드러내며, 양파처럼 계속 나오는 꿀토크로 쉴새 없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빵빵 터트렸다.
   
(사진=KBS)

지난 20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조세호, 엄현경을 비롯해 백일섭-박준형-설현-토니안-곽시양 등 반려견과 함께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3년간 함께 동거동락한 토니안의 애견 에드월드는 사료를 마구 먹고 스튜디오에 실례를 하는 등 '무법자'가 되어 예기치 못한 웃음을 선사했다.

반려견으로 하나된 이들은 깨알 같은 입담을 과시하며 순삭 예능프로그램의 위엄을 과시했다. 백일섭과 박준형의 걸죽한 아저씨 토크는 쉴새 없이 웃음보를 자극했고, 설현의 담백하지만 솔직한 토크도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어딘가 어설퍼 보여서 더 웃긴 토니안과 곽시양까지 이야기 거리가 넘쳐났다. 마치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양파처럼 이들은 이야기보따리를 한껏 풀어놓고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백일섭의 밉지 않은 과거 무용담은 알고 보니 사실이라 더욱 웃음을 선사했다. 백일섭은 과거 자신이 박근형보다 인기가 있었다며, 인기 투표를 하면 엽서가 수북이 쌓였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인기가 많아 거리를 쓸고 다닌다는 '명동 빗자루'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대배우 강수연을 데뷔시켰다는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바람에 모두 '뻥 토크'라 믿었지만, 사실이었다. 백일섭은 4개월 배기 애견에게 자신을 "오빠"라 칭하며 식지 않은 열정을 과시했다.

백일섭의 천진난만한 모습도 웃음을 안겼다. MC 박명수에게는 "언제 웃기는지 기다렸다"라며 웃기지 않는데도 오래 활동하는 그가 윗 선에 인맥이 있을 것이라는 엉뚱한 음모이론을 펼치는가 하면, 옆자리에 앉은 설현을 바라보며 누군지 모른다며 "시집갔어?"라며 연예인과 결혼하라고 조언 하는가 하면, 토니안을 못 알아봐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연예인과 사귀었던 경험을 묻자 "다 죽었어"라는 웃픈 말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백일섭과 쌍벽을 이룬 박준형은 말끝마다 감탄사 "뱀(BAAM)"을 붙이며 '뱀종대왕'다운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박준형은 19금 등 다양한 뉴스들을 "뱀" 감탄사로 짧고도 굵게 전하여 웃음을 빵빵 터트리게 했다. 절친인 비와 김태희의 결혼식에 참석한 박준형에게 박명수가 신혼부부가 잘 지내는지 묻자 "돈이 그렇게 많으면 잘 살아"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박준형은 곧 아이를 낳는다는 소식을 19금으로 전하기도 전했다. 또, 1990년대 길거리 캐스팅으로 자넷 잭슨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한 엄청난 사실도 술술 풀어내고, '어머니께' 속 가사가 자신의 슬픈 사연이라는 사실도 고백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오늘 방송 재미있어서 많이 웃었어요" "박준형 자넷 잭슨 뮤직비디오, 백일섭 강수연 데뷔 이야기 진짜네! 클래스가 다르다" "라인업도 좋고 오늘 콘셉트도 너무 좋았어요" 등의 호평을 전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최지수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부산교육다모아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최현범 목사의 좁은 길을 걸으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최원준의 그 고장 소울푸드
안동 건진국시와 누름(지물)국시
국제시단 [전체보기]
가오리 /신정민
부동不動 /정성환
글 한 줄 그림 한 장 [전체보기]
의 괴물들
서쪽 하늘 끝에 웅장하게 덩더룻이 솟아있던
문화 소식 [전체보기]
부산문화재단, 문화예술 특성화 지원사업 심의 시작
부산독립영화협회 “서병수, BIFF 탄압…검찰, 재조사 하라”
방송가 [전체보기]
국내 3대 종주코스 덕유산 2박3일 산행
편견 이겨낸 전신탈모 배우의 빛나는 이야기
새 책 [전체보기]
동조자 1·2(비엣 타인 응우옌 지음) 外
놀러 가자고요(김종광 소설집) 外
신간 돋보기 [전체보기]
‘제국의 위안부’ 저자의 항변
전설적 여기자가 쓴 자서전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장미-하순옥 作
fluffy days-미사키 카와이 作
어린이책동산 [전체보기]
그림과 함께하는 엄마의 어린 시절 外
쉽게 적은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外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혼자 서는 여인 1 /박진경
해갈 /이행숙
이기섭 8단의 토요바둑이야기 [전체보기]
제11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8강전
제1회 중환배 세계선수권 준결승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전체보기]
‘인랑’ ‘공작’ ‘신과 함께-인과 연’…여름 대작영화의 개봉일 전쟁
15세 등급 논란 ‘독전’…새 기준 되나
조재휘의 시네필 [전체보기]
사진, 생동하는 삶의 기억들
사라진 청년세대 리얼리티
책 읽어주는 남자 [전체보기]
가진 것 없는 청년들 유쾌한 반란 꿈꾼다 /박진명
실패한 ‘적색 개발주의’로 쓸쓸히 끝난 러시아혁명 /정광모
책 읽어주는 여자 [전체보기]
“암흑 속에서 오직 나뿐…미지의 영역 달 뒤편 관찰기” /강이라
더 많은 희생 낳기 전에 나무 한 그루 심자 /안덕자
현장 톡·톡 [전체보기]
“다양성 영화 접할 최소한의 환경을”…범시민 전용관 설립 운동
김세연과 트리플 바흐…국가·장르별 교차 공연 해운대바다 물들여
묘수풀이 - [전체보기]
묘수풀이 - 2018년 6월 25일
묘수풀이 - 2018년 6월 22일
이기섭 8단의 바둑칼럼 [전체보기]
제5회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제5회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정천구의 도덕경…민주주의의 길 [전체보기]
道恒亡爲
輔弗能爲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