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동래민속예술축제가 오는 7일 오후 2시 부산 동래구 온천동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열린다.

동래민속예술축제 동래야류. 국제신문DB

동래민속예술축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 민속예술 공연을 펼쳐놓는 축제의 장으로, 온 가족이 함께 전통예술을 체험하고 예술미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를 비롯해 동래지신밟기(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제 제4호), 동래한량춤(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14호), 동래고무(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제 제10호), 동래학춤(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3호) 등의 국가 무형문화재와 지방 무형문화재 발표 공연이 펼쳐진다.

또 동래학춤 의상 입어보기와 탈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김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