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특집 다큐멘터리-한국 전쟁의 분수령, 장진호 전투

25일 오후 4시15분

1950년 11월 말, 평안남도 개마고원의 저수지 장진호. 미 제1해병사단 1만2000명은 미 육군 7사단 병력 일부와 영국군 해병대, 한국군 등과 함께 압록강 진격을 위해 북상하고 있었다. 남북통일이 손에 잡힐 것만 같던 시기였지만 11월 27일, 압도적인 수적 우세를 앞세운 중공군의 야간 공격으로 전세는 단숨에 바뀌고 만다.
장진호 전투는 2개월 앞선 인천상륙작전처럼 한국전쟁의 전세를 완전히 바꿔놓은 전투였다.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증언과 사학자들의 분석, 현장 화면 등을 통해 한국전의 방향을 다시 바꾼 장진호 전투를 돌아본다.


# '한다맨'으로 변신한 남자 셋

★MBC 일밤-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

25일 오후 6시30분

'세모방'이 대교 어린이 TV 프로그램 '한다면 한다! 한다맨'과 협업에 나선다. '한다맨'으로 변신한 헨리, 슬리피, 고영배는 어린이들과 기상천외한 이색 대결을 벌이며 초통령에 등극했다. 이들은 동심 맞춤형 대결에 땀을 뻘뻘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 특히 헨리는 어린이 도전자를 이기기 위해 "자신 있으면 3 대 1로 하자"고 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 차보험사기 표적된 이유는

★SBS 맨 인 블랙박스

25일 오후 8시45분

최근 금융감독원의 조사 결과, 자동차 보험 사기를 벌인 36%가 진로변경하는 차량을 노린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왜 진로 변경하는 차량이 보험 사기의 표적이 된 것일까? 제작진은 자동차 보험 사기 행각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운전자를 수소문 끝에 만날 수 있었다. 당시 택시기사로 일하던 그는 보험사기의 표적이 되는 차량과 사기 수법에 대해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