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멤버 소진과 에디킴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로서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이 또 탄생했다.

	(사진=소진 인스타그램, 에디킴인스타그램)

28일 한 매체는 가요계 선후배 소진과 에디킴이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열애설 이후 걸스데이 소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에디킴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친구 사이다. 열애설을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같은날 오후 걸스데이 소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소진과 에디킴의 열애사실을 인정하며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소속사 측은 "오늘 보도된 걸스데이 소진과 에디킴 열애설 관련해 공식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급작스러운 보도에 입장을 정확히 전달드리지 못해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소진과 에디킴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조심스럽고 신중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로 배려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 두 사람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소진과 에디킴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선후배 커플이 탄생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입장을 번복한 소속사 측에 섭섭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고, 조심스럽고 신중했다며 열애설을 번복한 이유를 설명하며 사과했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



다음은 걸스데이 소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걸스데이 소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오늘 보도된 걸스데이 소진과 에디킴 열애설 관련해 공식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급작스러운 보도에 입장을 정확히 전달드리지 못해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소진과 에디킴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조심스럽고 신중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로 배려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 두 사람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