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바다축제 기간이 다가왔다.
올해로 22회째 열리는 부산바다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송도, 송정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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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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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바다축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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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파티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8월 1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불꽃쇼 & Night Pool Party’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2일과 3일에는 '물의 난장'등 각종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 대형 풀장 2개 및 다양한 살수시설을 설치해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다 다이나믹듀오, 씨잼,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 메킷레인 레이블(루피, 나플라, 오왼오바도즈, 블루, 영웨스트) 등이 참가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게다가 대형 워터슬라이드도 설치된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시민과 동호인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이색적이다. 국내외 댄스 동호인들이 참여하고 일반시민들도 함께하는 광안리 Dance Party(4일~6일)가 광안리 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배우 최여진이 줌바 파티에 참여하고(4일), 정열적인 썸머 살사의 밤(5일), 탱고의 밤(6일) 등이 광안리 밤을 뜨겁게 달군다.
송정 해수욕장은 서핑의 메카 답게 서핑 및 패들보드 체험을 할 수 있는 ‘송정 Summer Beach 페스티벌’(4일~5일)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다대포 해수욕장에는 스피닝 파라다이스(5일), 청소년 대상 가요 댄스 경연대회인 ‘부산 청소년 바다축제’(6일)도 개최된다. 송도 해수욕장에서는 ‘현인 가요제’(4일~6일)가 열린다. 최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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