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사랑 스틸컷

배우 송승헌과 유역비이 바쁜 스케줄 때문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송승헌 측은 최근 “송승헌과 유역비가 결별한 게 맞다. 시기는 개인사라 정확히 알지 못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 때문이라고 한다. 측근은 “송승헌도 쉼없이 계속 일을 했고 유역비도 많이 바빴다. 바쁜 스케줄 탓에 몸이 멀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마음도 멀어진 것 같다”며 “한한령 때문에 멀어진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어 2015년 연인이 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중국 내 한한령이 두 사람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 내 한한령 분위기가 누그러지는 상황에서 그런 추측은 말이 안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내 투자 전문가들은 중국의 한한령 해제 가능성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최근 국내 드라마의 중국 내 판권 수익이 46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