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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놓친 아쉬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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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8-06-29 20: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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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진석 9단 (덤 6집 반) ○ 안달훈 7단

장면도: 흑●△로 몰자 백○△로 움직인 것이 장면도이다. 하변부터 중앙까지의 모양이 흑 집으로 변한다면 백이 도저히 이길 수가 없는 상황.

백이 타개하려면 실마리가 필요하다. 백○△이 유일한 노림인데 실전에서는 흑의 대응이 나빴다.
   
<장면도>

실전진행: 흑3으로 붙인 수가 졌으면 패착이 될 뻔한 수였다. 백6이 묘수로 8까지 흑이 완전히 걸린 모습.

계속해서 흑A로 잇는 것은 백B~H로 두면 양자충, 그런데 너무 잘 되었다는 기분에서 둔 백8이 실은 끝낼 수 있는 기회를 놓친 아쉬운 수였다.
   
<실전진행>

참고도1: 흑3으로 두는 것이 무난했다. 백은 4로 키워 죽이는 것이 좋은 수로 이하 8까지 일단 타개는 성공한 모습.
   
<참고도1>

참고도2: 백2로 늘어서는 수가 묘착. 이젠 I와 J가 맞보기인데다 K로 두어 중앙을 파괴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참고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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