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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공중화장실 비누·삼척 장호항·해상 케이블카·문어꼬치·문어 해물찜·가마솥 공장

  • 국제신문
  • 최지수 기자 zsoo@kookje.co.kr
  •  |  입력 : 2018-07-12 17: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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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공중화장실 비누, 삼척 장호항, 해상 케이블카, 문어꼬치, 문어 해물찜, 가마솥 공장 등이 소개된다.

   
1. [비밀수첩] 공중화장실 비누는 세균덩어리?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손 씻기. 손을 청결하게 유지만 해도 감염성질환의 60%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손을 씻을 때 꼭 필요한 비누! 하지만 공중화장실에서는 비누로 손 씻는 것을 꺼려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 그 이유는 누가 사용했을지 모를 공용 물품이다 보니, 비누에 묻어있던 세균이 손으로 옮겨가 오히려 해로울 것 같다는 이유 때문인데... 그렇다면 공중화장실에 놓여 있는 비누는 정말 세균 덩어리인 걸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공중화장실 비누에 세균이 있는지 실험에 착수한 제작진! 그 결과, 놀라운 진실이 밝혀지는데... 공중화장실 비누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실제로 세균을 옮기는 주범까지 알아본다.

2. [팔도 미식 로드, 얼마예요?] 삼척에서 즐기는 쫄깃한 여름의 맛

정해진 경비로 직접 맛 여행을 설계해 떠나는 글로벌 식객들의 알차고 리얼한 미식 여행! 미국에서 온 훈남 먹방러 카메론과 일본 대표 먹방 요정 사오리~ 두 사람을 만난 곳은 강원도 삼척! 오늘의 미션은 10만원으로 삼척 여름의 맛을 즐겨라! 먼저 찾은 곳은 삼척의 핫 플레이스로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아름다운 항구, 장호항! 하지만... 당장이라도 비를 쏟아 낼 것 같은 우중충한 하늘에 높은 파도~ 투명카누를 타고 아름다운 바다를 누비겠다는 계획이 무산돼 버린 두 사람. 망연자실, 길을 헤매던 그때 들려운 희소식이 있었으니~ 흐린 날에도 동해바다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 정체는 바로 삼척 해상 케이블카! 장호리에서 용화리까지 874m 구간을 잇는 해상 케이블카는 2미터 상공에서 동해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삼척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새로운 명물이라고!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그림 같은 동해의 풍광을 눈과 마음에 담은 두 사람. 이어서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간식거리를 찾았으니, 통통하고 쫄깃한 문어에 달콤한 양념을 발라 구운 문어꼬치! 삼척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문어는 수심이 깊고 돌이 많은 동해가 딱 살기 좋은 곳 이란다! 게다가 맑고 깨끗하기로 소문난 삼척의 바다에서 잡아 올린 문어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이 일품이라는데... 하지만, 간식으로 맛 본 삼척 문어의 맛은 시작에 불과하다? 진짜 문어의 맛보러 찾아 간 글로벌 식객~ 오늘 맛 볼 주인공은 바로~ 삼척 앞바다에서 매일 아침 직접 조업해온다는 신선한 해산물과 삼척의 진미 참 문어를 한 접시에 담았다! 참 문어 해물 찜을 영접하는데! 홍합, 전복, 가리비 등 푸짐한 해산물 위에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참 문어 한 마리를 그대로 얹은 문어 해물찜! 압도적인 비주얼에 한 번, 난생 처음 맛본 해물 찜의 맛에 두 번 놀란 글로벌 식객~ 그리고 해물찜에 숨어있는 2인분에 하나뿐인 닭다리를 차지하기 위한 먹방 요정 사오리의 귀여운 꼼수는? 이어서 카누체험을 놓친 대신 맛보게 된 보너스 음식까지~ 한국음식이 좋아 한국을 더 사랑하게 된 두 사람이 10만원으로 즐기는 알차고 맛있는 여행기가 펼쳐진다!

3. [신입사원, 미스터 김입니다] 1,500℃ 쇳물이 빚어내는 예술, 가마솥 공장

우리가 잘 몰랐던 뜨거운 삶의 현장! 그 치열하고 감동적인 현장의 밀착 취재를 위한 일일 취업기, <신입사원 미스터 김입니다!> 오늘 미스터 김이 찾은 곳은 충청북도 괴산군. 첫 출근이라 깔끔한 새 양복을 위아래로 맞춰 입고 온 미스터 김~ 그런데! 미스터 김을 반겨주는 것은 새까만 솥과 뜨거운 용광로!? 오늘 찾은 곳이 바로 무쇠 가마솥을 만드는 곳이기 때문인데...결국 옷을 갈아입고 온 미스터 김에게 삽을 건네주는 한 사나이가 있었으니~ 바로 가마솥 주물만 46년을 해온 고수 박응오(62) 씨다. 고수가 건네준 삽으로 열심히 흙을 나르는 미스터 김! 그 사이 고수는 가마솥 만들 준비에 들어가는데. 가장 먼저 만드는 것은 가마솥 모양을 잡아주는 내형 틀! 탄가루로 모양을 만든 뒤 구워준 후 백연을 발라 모양을 다듬는 작업. 처음 해보는 사람들이 하면 표면이 울퉁불퉁하기 일쑤지만 고수의 손만 거치면 매끈한 표면의 내형 솥이 탄생한다고. 하지만 아직 더 중요한 일이 남았다?! 바로 쇳물을 만들어 가마솥 형태를 만드는 것! 고철과 선철을 녹이는 불의 온도는 자그마치 1,500℃! 매일 고온의 불과 싸우고 있다는 고수와 직원들. 쇳물을 정확하고 빠르게 부어야 가마솥에 불량이 나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불 옆에 붙어있다. 덕분에 온몸과 신발은 검댕과 불꽃 튄 자국으로 남아나질 않는다는데... 잠깐의 휴식 시간과 점심시간을 지나 다시 작업에 몰두하는 고수! 하지만~ 내형 틀을 깨고, 구멍 난 솥을 만드는 등 도움은 못 될망정 방해만 하는 미스터 김! 결국 직원들의 마음을 돌릴 선물을 준비하는데… 신입사원 미스터 김의 열혈 취업기! 그들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삶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4. [별부부전] 엄마와 남편 사이~ 한나 씨는 괴로워!

강원도 춘천에는 지역특산품인 도라지 분말을 첨가해 전통 엿을 만드는 황태영(34), 곽한나(36)씨 부부가 산다. 직업 군인이었던 태영 씨가 제대 후 시도했던 여러 사업들이 실패하면서 도시에 살던 딸 부부를 장모 현규 씨가 불러들인 것이다. 그렇게 엿 공장을 시작한 가족. 문제는 일터와 생활공간까지 공유하는 터라 개인 시간이 거의 없다는 것. 장모 현규 씨는 끊임없는 간섭과 잔소리로 딸과 사위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려 하는 상황. 기상 시간부터 출근시간, 청소하는 방법은 물론 수시로 개인적인 일까지 시키는 통에 점점 불만이 쌓여가는 사위 태영 씨. 사소한 생활 습관부터 사업 스타일까지 뭐 하나 맞는 것이 없다. 게다가 최근 장모 현규 씨가 새로운 사업을 꿈꾸며 엿 공장 일을 소홀히 하는 통에 태영 씨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는데. 엿 공장에 집중에 내실을 다지고 싶은 태영 씨와 달리 공장을 카페로 꾸며 손님이 찾아오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 틈만 나면 꽃을 심고 식물을 가꾸는 장모 현규 씨! 사업에 힘을 모아야 할 시기에 다른 데 한 눈을 파는 것도 모자라 아내까지 꼬드겨 다른 일을 하고 있으니 사위와 장모는 수시로 전쟁 중이라는데~ 덕분에 태영 씨의 아내이자 현규 씨의 딸인 한나 씨는 중간에서 어느 편도 들 수 없어 괴롭기만 하다.

함께 한 지 4년, 여전히 돌아서면 서로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는 장모와 사위. 그 팽팽한 힘겨루기 사이에서 괴로운 아내이자 딸인 한나 씨. 달콤살벌한 세 사람, 과연 평화는 찾아올까?! 최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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