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8시 40분 SBS에서 ‘나도 엄마야’ 37회가 방송된다.

정진국(지찬)은 혜림(문보령)에게 “누가 결혼도 안 하고 애부터 갖겠데” 하고 묻는다. 혜림은 “그럼 안 되는거야” 라고 하자 진국은 “너무 자기 욕심이지 설마 니 얘기는 아니지” 하고 말한다.

(사진=SBS)

지세영(유인혁)에게 “설마 낙하산이었어 야 너 누나 빽으로 들어온 거잖아” 하고 한동수(김창환)는 말한다.

지봉규(정주원)는 지영에게 “백 퍼센트의 사랑이 정말 있나 운명적으로 나랑 딱 맞는 사람” 하고 의문을 가진다. 지영은 “맞다고 해서 꼭 붙잡을 수 있는 건 아니야” 하고 말한다.

경신(우희진)은 태웅의 생일만 생각하느라 엄마의 기일은 기억도 못 하는 현준(박준혁)과 가족들을 원망한다. 경신은 “손자 생일만 알았지 사돈 제사날인 걸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 하고 한탄한다.

태웅과 헤어지면서 지영은 “또 널 볼 수 있을까” 하며 안타까워한다. 태웅은 “굿바이 웬디” 하면서 손을 흔든다.

한편 상혁(알렉스)은 지영(이인혜)에게 같이 조카의 선물을 사러 가자고 연락한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