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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이니 굿즈' 등장?…대통령이 휴가지에서 읽은 3권 책, 서점에서 불티나게 팔려

3권에 대한 세대별·성별 선호도 달라 눈길

  • 국제신문
  • 임동우 기자 guardian@kookje.co.kr
  •  |  입력 : 2018-08-07 00: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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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부터 서점가에서 ‘문프셀러’가 화제다.

   
2일 오전 휴가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충남 계룡대에서 책을 읽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지에 챙겨간 것으로 알려진 책들(소년이 온다(왼쪽), 국수(가운데),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오른쪽)). 연합뉴스
‘문프셀러’란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지에 가져간 3권의 책이 지난 금요일부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데서 비롯된 말이다.

3일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휴가 모습을 공개했다. 이중 문 대통령이 충남 계룡대에서 책을 읽는 모습이 있었다. 많은 이가 문 대통령이 읽는 책을 궁금해하자 청와대가 3권의 책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이 휴가지에 챙겨간 책은 소설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 소설가 김성동의 ‘國手(국수)’, 최진규 기자의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다.
6일 오전, 교보문고 집계 결과에 따르면 ‘소년이 온다’, ‘國手(국수)’,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는 청와대 발표 전까지 하루 평균 각각 29권, 25권, 7권 가량 팔렸다. 3~5일 사이 각각의 책은 306권, 490권, 468권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온라인서점 ‘예스24’에서도 도서 3권의 판매량이 지난 주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51.2% 가량 증가했다.

한편 3권의 책에 대한 세대별, 성별 선호도도 갈려 눈길을 끈다. 20~40대 여성은 ‘소년이 온다’를 많이 구매했다. ‘國手(국수)’는 60대 남성들에게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는 50대 남성에게서 많이 팔렸다. 임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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