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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되찾은 BIFF 마무리…폐막작 ‘엽문 외전’

열흘간 79개국 324편 상영…폐막식 사회 권해효·구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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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홍주 기자
  •  |  입력 : 2018-10-12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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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상화의 원년’을 선포하며 새롭게 출발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흘간의 향연을 뒤로하고 13일 막을 내린다.
   
1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작 ‘엽문 외전’의 기자회견에 나온 원화평 감독(왼쪽에서 세 번째)과 주연 배우 장진(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출연진이 유쾌하게 포즈를 취했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BIFF는 13일 오후 5시부터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권해효와 구혜선의 사회로 폐막식을 열고 올해의 축제를 마무리한다고 12일 밝혔다. 오후 6시부터 레드카펫 행사를 1시간가량 진행한 뒤 본행사에서는 올해 영화제의 주요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주요 경쟁 부문인 뉴커런츠상을 비롯해 고 김지석 부집행위원장의 뜻을 기려 젊은 독립영화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지석상, 올해의 배우상, 와이드앵글 부문 선재상(단편), 비프메세나상(다큐멘터리), 비전 감독상(한국영화 - 비전) 등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한다.

폐막작으로는 홍콩 원화평 감독의 정통 액션영화 ‘엽문 외전’이 상영된다. 이 작품은 ‘엽문’ 시리즈의 한 편으로 원화평 스타일의 현란한 영춘권 활극을 선보인다.
   
제23회 BIFF는 지난 4일 개막해 열흘간 해운대구 5개 극장 30개 스크린에서 79개국 324편을 상영했다. ‘BIFF의 발원지’인 중구 남포동 광복동 일원 원도심에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커뮤니티 BIFF를 시도해 화제를 모았다. 축제 기간 태풍 콩레이의 직격탄을 맞아 일부 야외 행사 진행에 차질을 빚었지만, ‘정상화 원년’답게 활기가 돌았고 대부분 행사가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정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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