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과거 그의 발언들도 주목 받고 있다.

조수애 아나운서. 유튜브 캡처

20일 연예계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조 아나운서는 다음달 8일 서울 한 호텔에서 두산가 박서원 대표와 결혼한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조 아나운서의 과거 발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조 아나운서는 지난해 jtbc ‘시민마이크’에서 한 청년과 나눈 인터뷰에서 “남자들은 경제적 준비가 돼야만 결혼을 할 수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 청년은 “아나운서님은 상관없나? 돈 못 버는 남자도”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조 아나운서는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며 머뭇거리다가 “전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조 아나운서는 사회 진행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4월 jtbc ‘미미샵’ 제작발표회에서 미숙한 진행으로 비판을 받았고 또 ‘WHYNOT-더 댄서’ 기자간담회에서도 대본 숙지를 제대로 못해 비판을 받았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