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8시 40분 SBS에서 ‘강남스캔들’ 44회가 방송된다.

소유(신고은)는 “상무님이 이거를 농구슛 한다고” 라며 말끝을 흐리자 채영(김보경)은 “근데 왜 니 얼굴이 벌게져” 하고 묻는다.

이에 소유는 “내가 뭘 벌게져” 하며 부인한다.

(사진=SBS)

서준(임윤호)는 소유에게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세현이 형한테 상처 줄 수 없어요” 하고 말한다. 소유는 “둘 사이에 끼어 들지 말라고요” 하고 묻자 서준은 “나 끼어놓지 말아줘요” 하고 부탁한다.

세현(서도영)은 백희(방은희)에게 “소유 서준이랑 떨어트려 주세요” 라고 한다. 당황한 백희는 “엄마가 뭘 어떻게 해 줄까” 하고 묻는다.

윤태(원기준)는 은별이 서형(이유진)의 딸이 아니라는 소문을 듣고 가족 식사 자리에서 서형을 캐묻기 시작한다. 태웅(김광민) 역시 서형을 의심하기 시작하자 서형은 아연실색한다.

한편, 지윤(황보미)은 서준(임윤호)의 마음을 돌릴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지윤은 서준에게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자 제안한다. 서준은 알 수 없는 표정을 띠며 지윤을 쳐다본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