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7시 50분 KBS 2TV에서 ‘왼손잡이 아내’ 32회가 방송된다.

산하(이수경)는 수호의 유품 시계를 보며 “이 가짜 시계 누가 만들어서 채운거지” 라고 의문을 품는다.

	(사진=KBS)

설마 하며 시계 가게를 찾은 산하는 주인이 자신을 알아보는 것을 확인한다. 산하는 가게 주인에게 “그 여자가 다시 와서 이거랑 똑같은 시계 사 갔어요” 하고 묻는다.

산하는 가짜 예물시계의 진원지를 알고 에스더(하연주)를 찾아간다.

남준(진태현)은 “이수호 장래까지 치뤘는데 왜 또다시 도경이에 대해 의문을 갖는거지” 하며 걱정한다.

에스더는 “왜 이렇게 안 와요 나 먼저 갈께요 얘기는 다음에 하죠” 라고 한다.

도경(김진우)을 만나러 온 산하의 행동에 이상을 느낀 남준(진태현)은 금희(김서라)에게 전화를 건다.

에스더를 몰래 지켜보며 산하는 “장 에스더 넌 박도경씨부터 만나고 상대해 줄께 기다려” 라고 한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