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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마무 “‘고고베베’, 김건모의 ‘짱가’에서 모티브한 곡. ‘불금퇴근송’ 될 것”

  • 국제신문
  •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
  •  |  입력 : 2019-03-14 15: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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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고고베베’를 공연하고 있는 마마무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와 타이틀곡 ‘고고베베’를 발표하고 14일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컴백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타이틀곡 ‘고고베베’는 김도훈 총괄 프로듀서가 작곡했으며, 2001년 발매한 김건모의 ‘짱가’라는 노래에서 ‘지지베베 우는 저 새들도...’의 가사와 멜로디를 모티브로 했다.

문별
이에 문별은 “‘고고베베’는 신조어다. 김건모 선배님의 아이디어를 받아서 고마웠다”고 했고, 솔라는 “김건모 선배님이 팬이라 해주셔서 영광이다. 어렸을 때부터 존경했다. 팬이다. 앨범을 준비하며 벅차올랐다“고 말했다.

솔라
솔라는 “제목이 미리 정해져 있었다. 곡은 팬 분들의 의견도 듣는다. 무대의상도 그런 적이 있다. 진지하고 깊이 있는 마마무도 좋지만, 예전에 ‘음오아예’ 같은 노래도 듣고 싶다고 해서, 회사에서도 마지막 앨범이니까 모든 것을 박살내보자며 작업을 했다”고 얘기했다.

‘고고베베’는 마마무의 칼군무를 볼 수 있는 노래다.

휘인
휘인은 “이제껏 가장 칼군무다. 내적 댄스를 유발한다”고 했고, 솔라는 “살면서 기쁠 때도 있는데, 몸이 흥겨워지는 노래”라며, ‘불금퇴근송’ 임을 강조했다.

문별은 “음악 방송 1위보다는 이번 곡은 같이 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힐링곡이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들었으면 한다. 우리도 놀 수 있어서 좋다”고 자평한다.

화사
‘고고베베’의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었다.

휘인은 “멤버들 없이 처음 춤을 혼자 춰 봤다. 초등학생들이 출연해 도와줬다. 긴장을 많이 했다. ‘이 친구들보다 못 추는 모습을 보여주면 어떡하나?’, 걱정했다. 하지만 친구들과 즐겁게 촬영했다”며 웃었다.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선보인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화이트 윈드(White Wind)’ 앨범이다.

솔라는 “중간에 힘들기도 했다. 시원섭섭하다. 한편으로는 아쉽다. 팬들도 많이 만나고 노래도 자주 들려줬는데, 아쉽다”고 했고, 휘인은 “우리에게도 새로운 시도였다. 1년 동안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마마무로서 음악적으로 성장하고, 배운 것도 많았다. 의미가 있었다”고 평했다.

수록곡 ‘쟤가 걔야’를 공연하고 있는 마마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멤버들의 기억도 남달랐다. 화사는 “뉴질랜드에서 찍은 ‘별이 빛나는 밤에’”를 제일 기억에 남겼고, 휘인은 ‘블루스’를 꼽았다. 휘인은 “당시 역대 급 몸무게를 찍었다. 몸매를 기억하고 싶지는 않다”고 웃었다.

한편 솔라는 이름처럼 강렬한 ‘레드문’을 꼽았다. 솔라는 “‘레드문이 기억난다. 뜨거운 여름에 더 뜨겁게 하자는 의미였다. 그게 마음에 들었다. 뜨거워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문별은 “화이트가 신선했다. 화이트 앨범에서 나도 설렜다. 이번 봄은 설렘을 안고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수록곡 ‘쟤가 걔야’를 공연하고 있는 마마무
마마무의 타이틀곡 ‘고고베베’는 그녀들 특유의 신나고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 담긴 노래다. 지나간 사랑에 연연하지 않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가겠다는 솔직한 매력을 담았다. 특히 마마무는 데뷔일인 6월 19일(619)를 거꾸로 ‘9/6’으로 노랫말에 담아 팬들과의 첫 만남을 추억한다.
포토타임을 갖고 있는 마마무
마마무의 새 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에는 연인을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을 노래한 ‘Where R U’, 봄 러브송 ‘쟤가 걔야’, 휘인이 작사에 참여한 솔로곡 ‘25’,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4season’ 등 7곡이 수록됐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휘인의 상징색과 그녀를 뜻하는 ‘화이트’와 ‘바람’을 더했다.

마마무는 오늘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며, Mnet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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