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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전진 이민우 “데뷔 후4번 정권교체 6번 월드컵”

  • 국제신문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6-25 00: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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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전진 이민우가 냉장고를 공개한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21년을 이어온 ‘최장수 아이돌’ 신화 전진 이민우가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사진=JTBC)
이날 이민우와 전진은 “데뷔 후 4번의 정권 교체와 6번의 월드컵이 지나갔다”라며 ‘아이돌계의 십장생’다운 긴 역사를 드러냈다.

MC들은 신화가 “아이돌 최초로 그룹 이름을 붙인 숲이 조성 됐고 쌀 화환 문화도 생겼다. 심지어 그룹 내 솔로와 유닛 활동도 최초다”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신화는 2003년 육로로 이동해 평양에 가서 공연한 최초의 아이돌 그룹이라는 사실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당시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민우는 북한에서 “‘Perfect man’을 불렀는데 관객들 반응이 없어서 마치 오디션 보는 기분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북한 공연 당시 안무를 바꿀 수밖에 없던 사연을 밝히며 그 당시 안무를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신화 메인 댄서인 두 사람에게 춤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물었다. 이민우는 “전진이 나의 파트에서 ‘민우 형이 두 마디 추면 나머지 두 마디는 내가 추는 게 어떨까’라고 얘기했다”라며 전진의 분량 욕심을 폭로했다.
이민우는 “본인이 센터에 있고 전진이 옆에 있는 대형일 때도 전진이 자꾸 센터인 내 옆으로 온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진은 센터로 이동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히며 해명했다. 결국 이민우와 전진은 MC들 제안으로 센터 자리 걸고 댄스 배틀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전진은 “오랜 자취 생활로 요즘에는 북엇국, 된장찌개, 가지조림 등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한다”라고 고백했다. 이민우는 “신기하다. 전진은 요리랑 거리가 멀다. 우리 전진이 달라졌어요”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공개된 전진의 냉장고에는 잘 손질된 다양한 채소가 등장해 전진의 살림 실력을 짐작케 했다. 전진은 “손질된 파보다 흙 대파가 더 저렴해서 직접 손질 한다”라고 말해 이민우를 놀라게 했다. 본인이 직접 요리한 시금치무침을 셰프들에게 맛 보게 해 박수를 받았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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