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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ATP 투어 단식 90번째 우승컵

BNP 파리바오픈 바브링카 꺾고 대회 통산 다섯 번째 우승 차지

  • 국제신문
  • 이진규 기자
  •  |  입력 : 2017-03-20 19:45:33
  •  |  본지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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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 부상 딛고 전성기기량 회복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10위·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699만3450달러) 우승컵을 차지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에서 스탄 바브링카를 누르고 우승한 로저 페더러가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페더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스탄 바브링카(3위·스위스)를 2-0(6-4, 7-5)으로 제압했다. 2004~2006년, 2012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통산 다섯 번째 정상에 오른 페더러는 우승상금 117만5505달러(약 13억3000만 원)를 받았다.

올해 36세인 페더러는 지난 1월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전성기 기량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페더러는 올해 세 차례 대회에 출전해 2승을 거두는 높은 승률을 보였다.
지난해 하반기 무릎 부상 등으로 대회에 나오지 못했던 페더러는 올해 호주오픈에서 예상 밖의 우승을 일궈내며 되살아난 모습을 보인다.

이번 우승으로 페더러는 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에서 90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이는 투어 단식 최다 우승 기록으로 이 부문 2위는 라파엘 나달(스페인)의 69회다. 페더러는 또 다음 주 중 세계랭킹에서 6위에 오르게 됐다.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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