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한국과 시리아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이날 경기는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 중이다.

한국 대표 팀의 경우 오늘 경기를 이겨, 승점 3점을 따내야만 안정적으로 2위 자리를 지킬 수 있다.

현재 한국이 거둔 3승은 모두 홈경기에서 거뒀다. 오늘 경기가 서울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사진=JTBC방송화면 캡쳐

그럼에도 경기가 시작되기 전, TV중계에 비친 경기장의 관중석은 다소 빈자리가 보였다.

이에 TV중계로 축구경기를 기다리던 누리꾼들은 "텅빈 경기장이 축구팬들의 기대감을 드러내보이는 것 아니겠냐"며 지난 경기들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는 지난 중국전에서 출장하지 않았던 손흥민이 경기에 나서기 때문에 이전과는 다른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