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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종합 3대 0으로 4강 진출, 바르샤가 넘지 못한 절대 철벽 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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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7-04-20 05: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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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거함 바르셀로나를 쓰러트리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캄 누에서 열린 16-17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유벤투스가 자르셀로나를 상대로 0대 0으로 경기를 마치며 종합 3대 0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유벤투스 트위터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또 한 번의 기적에 대한 기대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기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기적을 꿈꾸는 홈팀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의 이른바 MSN라인으로 공격진을 구축했다. 반면 지키는 데 능한 유벤투스는 곤살로 이과인을 중심으로 마리오 만주키치, 파울로 디발라, 후안 콰드라도를 이선에 배치해 공격진을 구성하며 만만치 않은 공격력을 보일 준리를 했다.
경기전 5골을 목표로 한다던 엔리케 감독의 말에 따라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이어졌다. 바르셀로나는 공격을 주도했고 이 과정에서 네이마르, 메시 등이 득점 기회를 잡기도 했지만 아쉽게도 정확성이 부족했다. 유벤투스는 수비에 중점을 뒀지만 높은 위치에서 공을 가로채면 빠른 역습에 나서며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격진의 재치 있는 볼 컨트롤과 슈팅으로 유효슈팅의 재미를 보며 몇 차례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양팀은 모두 전반전에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후반전에 돌입했다.

전반전이 끝났을 때 바르셀로나는 8회 슈팅에 유효슈팅 1회 유벤투스는 4회 슈팅에 유효슈팅 2회 기록을 보이며 바르셀로나의 조급한 마음과 유벤투스의 효율을 노린 공격 전술이 드러났다.

후반 들어 바르셀로나는 공격 강도를 더욱 높지만 바르셀로나의 슛은 부폰의 벽을 넘지 못했다. 수아레스가 상대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반면 메시와 네이마르를 공격을 주도하며 몇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에 성공하진 못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중반까지 0-0의 스코어를 유지함에 따라 후반 30분 디발라 대신 안드레아 바르잘리를 투입하며 수비를 더 견고히 했다. 결국 유벤투스는 바르셀로나의 공세를 끝까지 잘 막아내며 0-0의 점수를 끝까지 유지해 4강행을 확정 지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루이스 엔리케 바르셀로나 감독은 "80분 이후에도 관중석을 떠나지 않길 바란다"라며 "반드시 또 한 번의 기적을 이룰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하지만 꿈같은 일이 두 번 일어나기엔 유벤투스는 전술면에서나 기량면에서 그리고 정신적인 면에서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유벤투스는 원정에서도 강력한 수비력을 과시하며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1,2차전을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 승리로 유벤투스는 지난 2014-15 시즌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에게 당했던 패배를 설욕하며 4강으로 향한다. 강정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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